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든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문명이 소실되었을때 후세를 위해서 단 한마디만 남길수 있다면 ' 리처드 파인만은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모든것은 원자로 이루어 져있다." 이 대답의 의미를 저는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우선 생각해보자면 원자라는 의미를 알아야 할것입니다. '원자'는 더이상 나눌수 없는 가장 작은 단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atom은 고대 그리스어 a-tomos에서 온 것으로서 (a-: 부정, tomos: 쪼갬) , 더 나눌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원자는 원자핵 안에 양성자와 중성자가 있고, 주변을 돌고 있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원자가 가장 작은 입자였지만, 현대 물리학에서는 원자 안에서 더 작은 입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들 역시 원자라.. 더보기 페이첵 , 우리는 미래를 볼수 있는가? 영화' Paycheck'은 2003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로, 필립 K. 딕의 단편 소설 'Paycheck'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감독은 오우삼, 주연은 벤 애플렉, 우마 서먼이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래 기술 회사에서 일하는 마이클 제너(Michael Jennings, 벤 애플렉)가 최신 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그 대가로 기억을 삭제하고 3년간 일을 하게 되는데, 이후에 자신의 기억을 회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이 3년간 일한후 기억이 삭제 된상태에서 보상으로 주식을 받기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주식 대신에 알수 없는 잡동사니를 받기로 선택했는데 , 기억이 없는 주인공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물건들은 곧 시의적절하게 주인공을 위기로 부.. 더보기 아키라(akira)와 불안 *출판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분량이나 일부 내용적인 측면에서 다르기에 현 시점에서는 애니메이션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아키라의 주된 감정선중 하나가 '불안'입니다. 이 '불안'이라는 감정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애니메이션 '아키라'는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 쯤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 시기의 불안정한 상황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일본 경제는 대폭 하락하였고, 많은 일본인들이 일자리와 수익을 잃었으며, 사회적 불안정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키라'는 분열된 사회와 개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품 속 내용은 미래의 도쿄를 배경으로 한 SF 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작품은 대량의 파괴와 신체적 변화를 통해 일본 사회의 문제와 불안정한 상.. 더보기 Boltzmann brain 무한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다만 무한에 가까운 시간과 무한에 가까운 공간 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상정한다면 당신께서 상상할수 있는 거의 모든것들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우주는 넓습니다. 당신께서도 그 넓은 우주 속에 있구요. 당신은 누군가가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루드위히 볼츠만(Ludwig Boltzmann)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활동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이며, 열역학과 통계역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볼츠만은 열역학 제2법칙을 통해 열의 불균등한 분포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열역학 제2법칙을 설명하고 열역학에서의 엔트로피(무질서도)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볼츠만은 통계역학 분야에서도 활약하였습니다. 볼츠만은 가스 분자의 움직임과 충돌 .. 더보기 우리는 시뮬레이션(simulation) 속에서 살고 있는가? '우리는 시뮬레이션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저는 '그럴 확률이 높을 것이다'라고 대답할것 입니다. 일단 실세계와 시뮬레이션을 나눈다면 실세계에서 시뮬레이션이 만들어질 확률과 그안에서 시뮬레이션이 만들어질 확률 및 빈도 등이 월등히 높을 것이기에 99이상이 시뮬이고 1이하가 실세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세상이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작동한다는 것이 우리가 시뮬레이션에 살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면 '글쎄'라고 대답을 할것입니다. 여러모로 우리의 세계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유사합니다. 1.최소값과 최대값의 존재(디지털) 최소 단위인 프랑크길이보다 더 작아 질수 없다. 또한 물질은 빛의 속도를 넘을수 없다. 그리고 양자도약을 예로들어 전자의 이동이 아날로그적이 아닌 디지털적이다. 2.알고.. 더보기 아이작 아시모프 "최후의 질문" 원재로는 "The Last Question" 마지막 질문이라고 하고 최후의 질문이라고도 합니다. 마지막 질문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지만 궁극의 질문이라는 느낌이 있기에 최후라는 말이 어울리는 듯합니다.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하겠으나 , 만약 않읽어 보셨다면 꼭 읽어보시고 이글을 읽으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단편이니 읽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꼭 소설을 읽어보시고 이글을 읽어주세요* "최후의 질문"은 1956년에 처음 출판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가 쓴 SF 단편입니다. 엔트로피와 우주의 궁극적인 운명을 주제로 탐구합니다. 이야기는 인간이 별과 전체 은하계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에너지가 고르게 분배되고 아무 일도 할 수.. 더보기 우주란 무엇인가? *이글은 우주(宇宙)의 정의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어떤 말을 해도 진부한 말이 될것 같아) 그다지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언급은 해야만 할듯 하여 올려봅니다. 우주의 정의에 대해 말하자면 한이 없습니다. 또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자료들도 많습니다.(당장 구글에 우주라고 치면 상위에 나오는 위키백과나 나무위키등의 내용등을 보는것이 제가 어설프게 정리해서 올리는 것을 보는것보다는 백배는 유익할것입니다.) 우주란 무엇인가 하고 생각해보게 되면 '우주'라는 정의를 내린 우리와 우주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래는 칼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의 일부 입니다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 더보기 건담은 리얼로봇물일까 아닐까?(실용성과 감성과의 상관관계) 건담은 리얼로봇물일까 아닐까? 리얼 로봇(Real Robot)이란,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물 장르 중 하나로, 로봇이 전투나 작업 등에서 사실적인 움직임과 기능을 보여주는 것을 중시하는 장르입니다. 이와 반대로, 슈퍼로봇(Super Robot)은 과장된 동작이나 힘을 보여주는 것을 중시합니다. 리얼 로봇물은 로봇이 인간과 비슷한 형태와 움직임을 보이며, 로봇이 전투에서 사용하는 무기와 장비도 현실적으로 구현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로봇의 기능과 성능을 중시하는 장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얼 로봇물로는 '기동전사 건담(Gundam)'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로봇물 장르의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키백과나 나무위키같은 곳에서도 건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